골키퍼를 잘하는법?????

모름지기 블로그가 미디어로 활용되어야 할만큼 개인이 지니고있는 능력의 범주에서 장르에 구분없이 자신있는 글을 한자라도 적는게 중요하다고 방금?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필자는 선수도 아닌 주제에 평범한사람보다는 조금더 골키퍼를 해봤다고는 자부할수? 있기에 이런글을 씁니다.




필자는 간혹 쇼핑을 위해 골키퍼라는 검색어를 치곤하는데 
네이버 지식in에 골키퍼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는 질문을 간혹 본적이 있습니다.

골키퍼에 대한자료도 귀하거니와 사실 상대가 초등 또는 중학생인지라 답글을 달아도 별 영양가가 없을거같아
알아서 검색하라는 차원에서 글을 씁니다.가르침은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찾는것이죠.




이름하여 골키퍼를 잘하는법



part1.이기 때문에 스킬에 관련된 말보다 멘탈리티 중심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딴거 없습니다.경험입니다.

흔히들 골맛이라는걸 봐야 진정한 스트라이커라고하죠????
마찬가지로 골을 먹어봐야 골키퍼입니다.좀 의아하실지는 몰라도 분명 이건 막아봐야가 아닙니다.

정면으로 오는공 누군들 못막습니까.
유치원생 골대에 세워놓고 맞고 죽어라슛 날려서 맞췄는데 터치아웃 되었습니다. 
그래도 막은거죠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건 그게 아니죠
좀더 실력에 입각한 확실한 세이빙을 원하는 것이죠 

사실 필자는 골키퍼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있다 라고 불리는'골키퍼지침서'라는 책 
구경도 못해 봤습니다. 귀하니까. 그리고 세인의 관심의 대상이 아니니까.

윗글에 경험이라고 했는데
한가지 더 있습니다.



재미있어야 됩니다.
 



서점가서 아무 자기계발서 찾아보세요
잘하려면 재미있어야됩니다. 그럼 자동적으로 투자하게됩니다 돈이든 시간이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타성이 짙고 보편적이고 쉼없이 뛰어다니는 필드 플레이어를 지향하는데
물론 골키퍼는 재미없죠. 필자도 재미없는 경기 한두번 격어본거 아닙니다.
그래서 기피의 대상1호 포지션이기도 한데...부상위험도 크고...
재미있어야 됩니다. 골키퍼 아무리 잘해도 재미가 없다. 그건 결코 잘하는게 아닙니다. 

재미->자존심

자신이 엄청나게 좋아하는 분야에서 다른 사람에게 밀려나거나 패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분야불문 장르불문 분명 더잘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럼 그재미를 어디서 찾느냐.골키퍼 하시는 분들의 통상 99.9%가 상대방의 칭찬과 짜릿한 손맛&터치아웃 입니다.

연결해서 이야기해볼까요

막기힘든 코스에 강슛이 날아옵니다.
몸을 날려 펀칭합니다.
터치아웃을 확인합니다.
상대공격수의 아쉬운 제스처가 나옵니다.
동료의 칭찬이 들려옵니다.
절로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이맛에 키퍼합니다.

이건 초보&고수여하를 막론하고 골키퍼를 즐기는 보편적인 재미와 동시에 자신이 한단계 높아지는 느낌까지 받게 되므로



이건 정말 골키퍼에 빠질래야 안빠질수가 없습니다.



골키퍼하면 욕만먹는다구요???재미있어지면 그딴건out of 안중 입니다.
이미 골키퍼에 콩깍지가 씌인거죠

경험 측면으로 이야기를 들어가자면 사각지대로 볼이가도 잘막는 키퍼들이있습니다.
그건 결국 피치컬의 문제이므로 프로골키퍼 아니라면 일반인들 꿈도 못꾸는 영역입니다.
그럼 프로들처럼 연습해야 할까요???직업도 아닌데....
많이 맞딱드려 봐야 됩니다. 모든공이 사각으로 오는건 아니니까.
더군다나 요즘은 아마추어도 무회전을 뻥뻥 날리는 추세라 이런 불가항력은 더욱 심화되었지요(덕분에 막아내는 손맛은 짜릿해졌음) 아마추어는 수비가많은 어지간한거리에서 슈팅 남발 안합니다.
킥력도 킥력이거니와 때려도 들어갈 확률이 낮기 때문이죠.
따라서 1:1찬스의 빈도가 월등히 많은게 아마추어 축구인데 이1:1이란 순전히 심리전입니다.
스킬은 나중에 논하고 일단 심리전 부터 들어갑시다.

골키퍼는 인간이기 때문에 모든 골대를 다가릴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몸으로 최대한 가릴수있는 영역까지 가려야하는데 이것이 바로 각도 계산입니다. 각도 계산만 잘해도 상대 키커의 실축을 남발하게 만들수있습니다.
예외도 있지만 1:1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그럴 필요도 없지요 



왜냐하면 키커는 골키퍼를 피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1:1에서 골키퍼를 맞춘다는것 그것은 곧 결정적 찬스를 날리는것이기 때문에
정면으로 의도하는 킥을 날리는 키커는 거의 없습니다.
즉키퍼가 막을수없는 영역을 눈으로 보고 찬다는 이야기인데 그곳을 각도계산을 잘해서 사전 차단해 버린다면
키커의 실축을 유도할수 있다는겁니다. 유효 슈팅이라도 세이빙

여담이지만 부폰과 김병지 골키퍼의 경우는 한쪽을 비워줍니다. 키커가 그쪽 방향으로차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죠
그리고 키커의 임팩트순간 비운곳으로 움직임...세이빙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부 그렇게 막는건 아니고 간혹 그런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순발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얘기죠


그리고 다이빙 문제...

이것 때문에 고민하시는 어린 골키퍼 유망주가 많을겁니다.
뭐 굳이 비유를 하자면 총각이 첫날밤 보내기 어려운것과 동일하다고 보면 되는데...
이것도 경험입니다.
처음이 가장어려운 법이고 그처음이 지나고 나서도
많이 넘어지고 까지고 굴러봐야 스스로 몸을 지킬수있는 자세가 잡히게 마련입니다.
처음부터 안다치게 넘어진다?????
그런거 없습니다.
그런희생없이 골키퍼를 잘할수있다는건
몸에 물도 안묻히고 박태환처럼 수영잘하겠다 와 같은 이치죠

재미->열정->자신감&자존심

이정도라면 골키퍼를 잘할수있는 정신적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보너스 체코&첼시의 수호신"페트르체흐"의 스페셜 하나 올립니다.











next part는 다이빙 캐치 입니다.

by the killers | 2009/06/11 01:30 | 축생축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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