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를 잘하는법????part2

이번 포스팅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다이빙 캐칭' 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왜 굳이 이제 포스팅 시작하면서 벌써부터 고급스킬인 다이빙 캐치로 들어가느냐 라지만 워낙 방문자가 미흡해 

딴지거실분이 없으실걸로 알며 이유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지난 포스팅에서 골키퍼의 재미 라는 문구를가지고 나름 이유를 해석해봤는데 한가지가 빠졌나 싶더라구요

손맛과 영웅심리 두가지를 언급했었는데 그렇다면 그영웅심리에 충족되려면 뭐가 있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소위 '멋'이라 불리는 간지가 있어야겠지요???

골키퍼는 간지빼면 시체입니다.(조기축구회말구....)

김병지선수가 이운재선수와 비슷한 클래스면서도 왜 더욱더 인기가 많았느냐........

누구나 알다시피 '간지포스'가 제대로 줄줄 흘러넘쳤기 때문이죠. 바로 그포스가 무엇인고 하니

우리편 골먹겠네~~~!!!!!하는순간의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발휘되는 동물적반사신경 즉 수퍼세이브!!!! 그것을 우리네 안방에서 볼수 있었다는겁니다.  

지금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수차례볼수 있지만 유럽리그를 자주 볼수없었던 당시 세계적 클래스의 김병지 선수의 플레이를 볼수있었다는 것은 표현이 좀 격하지만 우물안 개구리가 우주를본다....와 같은 이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말이좀 삼천포로 많이 빠졌는데요

조금만 더빠지겠습니다.

아마추어 축구는 기량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그중에 조금 클래스가 되시는 분들이(특히 나이 많으신분)



골키퍼라는 포지션은 상당한 특수성을 지니고 있어서 골키퍼를 오래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곤 합니다.

특히나 골키퍼하시는 분들이 저를 포함해 4차원세계관을 가지신 분들이 좀 있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경기하다 이런저런 트러블메이커에 엄청나게 고지식한 성격의 자기중심적 독불장군 형태의 골키퍼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분들의 특징은 항상 자신이 옳다는 거죠 

따라서 자신들이 골키퍼를 가르친다고 잘못된 비법을 전수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이자리를 빌어 한마디 하겠습니다만

"그저 자신이 막기 편한게 장땡입니다." 

다이빙 캐칭도 예외일수는 없겠지요????

간지가 좔좔 흐르는 기술이니 만큼 부상의 위험도 따르는게 다이빙 캐칭인데 정말 어설프게 들어갔다가는 큰코 다칩니다.

그래서 기초를 배제하지 않을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스타일을 남에게 강요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그것이 부상의 위험을 안고 있다면 더더욱 그렇구요.

정답은 없겠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신이 다치지 않는 한도내에서 정확하고 안전하게 볼을 잡아내는것' 이 다이빙캐칭의 답에 근접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자 그럼 다이빙 캐칭에 대해 알아볼까요???  


일단 다이빙 캐칭이란

요런걸 말하는 거겠죠.

완벽한 자세 입니다. 마치 교범을 보는것같군요 이운재선수의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서 광고??? 연습???인지 하는것은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저자세 바로 다음은 '볼을 땅에 살짝 내려놓듯이 찍은 다음에 가슴으로 가져가는것' 이라 하겠습니다.어렵죠???

하지만 캐칭을 몸으로 느끼는 사람으로써 저 사진 한장이 다이빙 캐칭의 거의 모든것을 말해주는거라 생각합니다.


다이빙캐칭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접근하자면

대략 다섯단계로 나눌수가 있겠습니다. (제나름의 스킬인 것이니 이게 맞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스텝->점프->캐칭->가슴->착지

이해가 안가신분들을 돕기위해 단계별 구체적 설명을 붙여드리자면

step1.스텝
다이빙을 위한 준비자세라 하겠습니다. 다이빙 펀칭 할때도 적용되는 것인데 필요할때만 써야 합니다. 근거리 슈팅이라면 스텝을 밟을 여유가 당연히 없겠지요???? 멀리뛰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걸음으로 도움닫기를 하는 것입니다.

step2.점프
말그대로 점프입니다. 중요한것은 점프할때 어떻게 착지할지 결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넘어질 것이냐 스탠딩 착지를 할것이냐를 말이죠. 어설픈 스탠딩착지, 또는 착지를 배제한체 들어가는 다이빙으로 인한 옆구리 팔꿈치 또는 무릎 착지는 큰 부상을 불러올수 있습니다.

step3.캐칭
캐칭은 기초를 조금 쌓고 가야할 부분입니다.다이빙 캐칭이전에 스탠딩 상태에서의 캐칭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죠???차주고 받고 차주고 받고식의...볼이 손에서 빠져나가지않는 캐칭법을 스스로 몸으로 익혀야 합니다. 이운재선수의 사진에서도 볼수있듯이 양손의 간격이 약간 좁으면서도 볼의 상단 부분을 잡고있습니다. 대충 보기에도 볼이 손에 가서 찰싹 달라붙은 것만 같군요.

step4.가슴,착지
다이빙캐칭을 할수있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몸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다이빙캐칭은 그저 한없이 높게만 보이는 스킬일 뿐이죠 보통 다이빙 초보분들이 이것을 몰라서 충분히 잡을수있는 볼도 어설프게 펀칭하다 실점하곤 하는데요 캐칭이후에는 볼을 자신의 소유로 만들어야 합니다.즉 가슴으로 끌어당기는 것이죠 위 사진과는 조금 다른 내용 을 설명하고 있는데 자신이 부상에서 확실히 도피할수 있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위 사진은 캐칭이후 볼을 땅에 찍은뒤 관성의 법칙 즉 팔을 뻗은 상태에서  관성으로 몸이 다이빙을 시도한 방향으로 밀려가고 팔은 가슴으로 자동적으로 굽혀지는 방식으로 착지한 경우라 하겠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볼이 공중에 떠있는 자신의 몸보다 아래에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는데요 저볼이 팔꿈치와 옆구리를 보호한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주의할점은 어설프게 캐칭했다가는 땅에 볼을 찍음과 동시에 볼이 손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앞의 단계도 잘 숙지해야 겠지요??

이렇게 써놨지만 제가 말주변이 없다보니 확실한 설명이 되질 않는군요.이해 하셨다면 다행이지만 이건 제가봐도 너무 말을 어렵게 늘어놓은것 같습니다.그래도 확실히 명심할것은 다이빙 캐칭은 처음부터 시도하는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다이빙 훈련과 캐칭을 숙지하고 들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모든분야가 그렇지만 백번설명하는 것보다 한번 시도해보는 것이 자신의 기량향상에 확실한 도움이 됩니다. 

다이빙캐칭은 처음에는 두려워도 반복 연습을 하다보면 저절로 몸에 베게되는 법이죠.   



설명이 부족한 탓에 동영상 하나 첨부합니다.



by the killers | 2009/06/17 21:55 | 트랙백 | 덧글(0)

골키퍼를 잘하는법?????

모름지기 블로그가 미디어로 활용되어야 할만큼 개인이 지니고있는 능력의 범주에서 장르에 구분없이 자신있는 글을 한자라도 적는게 중요하다고 방금?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필자는 선수도 아닌 주제에 평범한사람보다는 조금더 골키퍼를 해봤다고는 자부할수? 있기에 이런글을 씁니다.




필자는 간혹 쇼핑을 위해 골키퍼라는 검색어를 치곤하는데 
네이버 지식in에 골키퍼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는 질문을 간혹 본적이 있습니다.

골키퍼에 대한자료도 귀하거니와 사실 상대가 초등 또는 중학생인지라 답글을 달아도 별 영양가가 없을거같아
알아서 검색하라는 차원에서 글을 씁니다.가르침은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찾는것이죠.




이름하여 골키퍼를 잘하는법



part1.이기 때문에 스킬에 관련된 말보다 멘탈리티 중심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딴거 없습니다.경험입니다.

흔히들 골맛이라는걸 봐야 진정한 스트라이커라고하죠????
마찬가지로 골을 먹어봐야 골키퍼입니다.좀 의아하실지는 몰라도 분명 이건 막아봐야가 아닙니다.

정면으로 오는공 누군들 못막습니까.
유치원생 골대에 세워놓고 맞고 죽어라슛 날려서 맞췄는데 터치아웃 되었습니다. 
그래도 막은거죠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건 그게 아니죠
좀더 실력에 입각한 확실한 세이빙을 원하는 것이죠 

사실 필자는 골키퍼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있다 라고 불리는'골키퍼지침서'라는 책 
구경도 못해 봤습니다. 귀하니까. 그리고 세인의 관심의 대상이 아니니까.

윗글에 경험이라고 했는데
한가지 더 있습니다.



재미있어야 됩니다.
 



서점가서 아무 자기계발서 찾아보세요
잘하려면 재미있어야됩니다. 그럼 자동적으로 투자하게됩니다 돈이든 시간이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타성이 짙고 보편적이고 쉼없이 뛰어다니는 필드 플레이어를 지향하는데
물론 골키퍼는 재미없죠. 필자도 재미없는 경기 한두번 격어본거 아닙니다.
그래서 기피의 대상1호 포지션이기도 한데...부상위험도 크고...
재미있어야 됩니다. 골키퍼 아무리 잘해도 재미가 없다. 그건 결코 잘하는게 아닙니다. 

재미->자존심

자신이 엄청나게 좋아하는 분야에서 다른 사람에게 밀려나거나 패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분야불문 장르불문 분명 더잘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럼 그재미를 어디서 찾느냐.골키퍼 하시는 분들의 통상 99.9%가 상대방의 칭찬과 짜릿한 손맛&터치아웃 입니다.

연결해서 이야기해볼까요

막기힘든 코스에 강슛이 날아옵니다.
몸을 날려 펀칭합니다.
터치아웃을 확인합니다.
상대공격수의 아쉬운 제스처가 나옵니다.
동료의 칭찬이 들려옵니다.
절로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이맛에 키퍼합니다.

이건 초보&고수여하를 막론하고 골키퍼를 즐기는 보편적인 재미와 동시에 자신이 한단계 높아지는 느낌까지 받게 되므로



이건 정말 골키퍼에 빠질래야 안빠질수가 없습니다.



골키퍼하면 욕만먹는다구요???재미있어지면 그딴건out of 안중 입니다.
이미 골키퍼에 콩깍지가 씌인거죠

경험 측면으로 이야기를 들어가자면 사각지대로 볼이가도 잘막는 키퍼들이있습니다.
그건 결국 피치컬의 문제이므로 프로골키퍼 아니라면 일반인들 꿈도 못꾸는 영역입니다.
그럼 프로들처럼 연습해야 할까요???직업도 아닌데....
많이 맞딱드려 봐야 됩니다. 모든공이 사각으로 오는건 아니니까.
더군다나 요즘은 아마추어도 무회전을 뻥뻥 날리는 추세라 이런 불가항력은 더욱 심화되었지요(덕분에 막아내는 손맛은 짜릿해졌음) 아마추어는 수비가많은 어지간한거리에서 슈팅 남발 안합니다.
킥력도 킥력이거니와 때려도 들어갈 확률이 낮기 때문이죠.
따라서 1:1찬스의 빈도가 월등히 많은게 아마추어 축구인데 이1:1이란 순전히 심리전입니다.
스킬은 나중에 논하고 일단 심리전 부터 들어갑시다.

골키퍼는 인간이기 때문에 모든 골대를 다가릴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몸으로 최대한 가릴수있는 영역까지 가려야하는데 이것이 바로 각도 계산입니다. 각도 계산만 잘해도 상대 키커의 실축을 남발하게 만들수있습니다.
예외도 있지만 1:1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그럴 필요도 없지요 



왜냐하면 키커는 골키퍼를 피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1:1에서 골키퍼를 맞춘다는것 그것은 곧 결정적 찬스를 날리는것이기 때문에
정면으로 의도하는 킥을 날리는 키커는 거의 없습니다.
즉키퍼가 막을수없는 영역을 눈으로 보고 찬다는 이야기인데 그곳을 각도계산을 잘해서 사전 차단해 버린다면
키커의 실축을 유도할수 있다는겁니다. 유효 슈팅이라도 세이빙

여담이지만 부폰과 김병지 골키퍼의 경우는 한쪽을 비워줍니다. 키커가 그쪽 방향으로차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죠
그리고 키커의 임팩트순간 비운곳으로 움직임...세이빙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부 그렇게 막는건 아니고 간혹 그런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순발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얘기죠


그리고 다이빙 문제...

이것 때문에 고민하시는 어린 골키퍼 유망주가 많을겁니다.
뭐 굳이 비유를 하자면 총각이 첫날밤 보내기 어려운것과 동일하다고 보면 되는데...
이것도 경험입니다.
처음이 가장어려운 법이고 그처음이 지나고 나서도
많이 넘어지고 까지고 굴러봐야 스스로 몸을 지킬수있는 자세가 잡히게 마련입니다.
처음부터 안다치게 넘어진다?????
그런거 없습니다.
그런희생없이 골키퍼를 잘할수있다는건
몸에 물도 안묻히고 박태환처럼 수영잘하겠다 와 같은 이치죠

재미->열정->자신감&자존심

이정도라면 골키퍼를 잘할수있는 정신적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보너스 체코&첼시의 수호신"페트르체흐"의 스페셜 하나 올립니다.











next part는 다이빙 캐치 입니다.

by the killers | 2009/06/11 01:30 | 축생축사 | 트랙백 | 덧글(0)

이미지바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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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illers | 2009/05/25 20:01 | 트랙백 | 덧글(0)

고무장갑

우리모두 주부습진을 방지합시다^^

by the killers | 2009/05/22 21:29 | 트랙백 | 덧글(0)

전기톱


분명 자료 봤음...

by the killers | 2009/05/19 16:07 | 나의 작품or과제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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